음식/요리(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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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딸내미 생일에 직접 만든 와플 케이크
안녕하세요 어제는 딸내미 생일이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케이크 생지는 어떤 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11마존에서 산 핫케이크 및 와플 믹스를 이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내미에게 어떤 것이 좋을지 물어 봤습니다. 1. 크레이프 스타일: 핫케이크를 얇게 많이 구워서 중간중간에 생크림을 발라 만든다. 2. 핫케이크: 핫케이크를 두껍게 만들어서 쌓는다. 3. 와플: 와플을 여러 개 만들어서 쌓는다. 딸내미는 3번을 골랐습니다. 유기농, 논GMO 팬케이크 및 와플 가루입니다. 비율대로 반죽하였습니다. 마트에서 선택의 여지없이 남아 있던 1종류의 생크림 샀습니다. 얼음을 깔고 위에 볼을 놓고 생크림 220ml에 설탕 22g을 넣고 약 15분간 한쪽 방향으로 저어 주면 ..
2022.12.18 -
[또띠아] 아이들과 또띠아 만들기 3탄
안녕하세요 또띠아로 간단한 요리 만들기 3탄입니다. 2번까지와는 다른 형태입니다. 참치, 고기, 스팸, 옥수수입니다. 고기는 간간하게 볶았습니다. 치즈, 옥수수, 참치, 스팸입니다. 각자 식성에 맞게 재료를 넣고 네모나게 접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걸로 180도에 7분 정도 돌렸습니다. 잘라 보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속에 마요네즈도 뿌려 보았습니다. 나름 괜찮았습니다. 피자를 좋아하는 딸내미는 또 피자를 만들어 보겠답니다. 피자 잘 만들었습니다.
2022.11.18 -
[만두] 아이들과 만두 빚기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5일 아이들과 만두를 또 빚어봤습니다. 지난번에는 냉동 만두피를 썼는데, 이번에는 냉장 만두피를 썼습니다. 냉장 만두피가 훨씬 좋네요. 냉장 만두피입니다. 청정원 제품입니다. 여러가지 재료로 만든 만두 속입니다. 재료는 미리 다 익혔습니다. 나름대로 솜씨를 뽐냈습니다. 만두가 뜨면 거의 다 익은 것입니다. 물만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처음 넣으면 이렇게 가라 앉습니다. 냄비가 작아서 2번에 나눠서 해 먹었습니다. 아이들 정서에도 좋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두 빚기입니다.
2022.11.08 -
[닭고기] 닭가슴살 스테이크+양념통닭 소스 추천
안녕하세요 순천여행 때 대숲골농원에서 아이들이 닭숯불구이를 잘 먹는 것을 보고, 집에서도 해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건을 고려할 때, 닭가슴살이 제일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근처 마트에서 남은 2개 샀습니다. 총 800g입니다. 냄새가 나지 않아 우유에 담가 냄새를 제거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난번 아이들이 먹는 것을 봤을 때는 양이 좀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 닭가슴살은 두껍습니다. 그냥 익히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얇게 3등분 했습니다. 이정도면 600g까지는 기름 더 안 붓고 사용해도 됩니다. 얇게 포를 잘 떴으면 잘 익습니다. 0.5cm 전후는 괜찮은데, 1cm 정도 가까워지면 조금 더 오래 익혀야 됩니다. 제일 오른쪽 것이 조금 두꺼워서 조금 더 오래 익혔습니다. 위쪽은 소금 구..
2022.11.06 -
[고추장] 창녕 산토끼 마을학교에서 약선 고추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고추장 만들기 체험해 보았습니다. 시간을 짧았지만, 3년 간 숙성된 재료로 만드는 것이라 실제 시간은 오래 걸리는 작업입니다. 고추장과 된장의 효능입니다. 제조 비법입니다. 고추가루를 체에 잘 걸러 뭉치는 것이 없게 합니다. 간장, 된장, 조청, 개복숭아 효소를 넣고 20분 간 잘 섞어 줍니다. 통에 잘 담습니다. 2일 간 냉장고에 넣어 발효 후 먹으면 됩니다. 만들다 살짝 맛 봤는데, 맛있습니다. 강사님은 '하늘빛장'이란 상표등록을 해 두셨고, 이쪽으로 뜻을 펴실 것 같습니다. 된장도 맛보라고 주셨는데, 된장도 맛있습니다. 비법을 알아도 재료가 달라 똑같이 만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창녕 산토끼 마을학교 https://cnedu.gne.go.kr/cnhappy/na/ntt/selectNtt..
2022.09.07 -
[탄탄면] 라면과 땅콩버터를 이용해 만드는 초간단 탄탄면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본 라면과 땅콩버터를 이용해 만든 탄탄면이 어떤지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물 500ml 넣고 끓입니다. 면을 삶다가 절반 정도 버립니다. 스프 절반 정도 넣고 입맛에 따라 추가합니다. 집에 있던 땅콩버터 찾았습니다. 1큰술 정도 넣고 입맛에 따라 추가합니다. 고추가루 조금 뿌렸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들내미는 국물이 적은 게 맛있다고 했습니다. 3번째 끓일 때 350ml 넣고 끓이니 이정도 느낌입니다. 2번째 물 500ml 넣고 그대로 끓였습니다. 국물이 넉넉합니다. 450ml 넣거나 400ml까지 넣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