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마늘파기름으로 만들어 더 맛있는 라면, 일주일 내내 먹었어요
2021. 9. 12. 19:32ㆍ음식/요리
안녕하세요~
이전에 짜장라면을 파기름 넣어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번주에 마늘을 먹고 싶어서 마늘을 볶아서 라면 국물에 맛을 더 해 볼까 하다, 손질해 놓은 파도 생각이 나서 파까지 볶았서 라면을 해 먹었더니, 가족 모두 맛있다고 난리였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내내 라면 먹을 때 마늘파기름을 내서 해 먹었습니다.
기름을 넣고 마늘 4개, 파 적당량 넣었습니다. 라면 3개 끓일 것입니다. 식성에 따라 넣는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파가 흐물흐물할 정도면 됩니다.
처음에는 스프를 안 볶았는데, 스프 1개를 볶았습니다. 원래는 고추가루를 넣고 볶으려 했지만, 딸내미가 매운 것 잘 못 먹어서, 라면 스프로 대체했습니다. 라면 스프라 맛의 차이는 별로 없는데요, 기름이 적으면 빨리 타니까 재빨리 10초 내에 볶아야 합니다.
물을 붓습니다. 그냥 국물에 맛있게 밥 말아 먹으려면 500ml/개 정상적으로 넣으면 되고, 김밥을 찍어 먹으려면 450ml/개 넣으면 됩니다.
볶았던 스프1개 외 나머지 스프는 식성에 맞춰 조절합니다.
면도 식성에 맞춰 잘 삶습니다.
맛있게 잘 익고 있습니다.
육개장(사발면X) 국물 맛이 납니다.
삼양라면이 국민라면보다 좀 더 나았고, 너구리는 스프맛이 너무 강했습니다. 오뚜기 스낵면으로 한번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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