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탕수육 스파게티
2020. 3. 29. 20:44ㆍ음식/요리
안녕하세요~
딸내미가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해서 맛있게 시켜 먹었습니다. 탕수육 소스를 보는 순간 스파게티 소스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리 덜어 두었습니다. 대학교 때 먹었던 탕수육 덮밥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파게티 1인분을 삶습니다.
다 삶은 스파게티 면을 작은 프라이팬에 덜어냅니다.
냉장고에 잘 보관해 둔 탕수육 소스를 스파게티 면 위에 붓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보관해 뒀다, 토요일 아침에 해 먹었습니다.
5분 정도 잘 비벼줍니다. 냉장고 냉기가 없어지고, 면에 적당한 맛이 배이고 따뜻하게 먹을 정도가 되면 불을 끕니다.
생각만큼 잘 어울립니다. 탕수육을 얹어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탕수육은 다 먹었습니다.
오늘 해 먹은 것입니다. 어제와 달리 남은 만두를 스파게티 면 삶는 동안 프라이팬에 미리 데웠습니다. 다 삶은 스파게티을 얹고 소스를 부어 볶았습니다. 나름 괜찮은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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