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또] 휴일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리조또

안녕하세요~

 

휴일에 메뉴를 고민하다가, 아내가 뭔가 만들려고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딱히 할 건 없어 보입니다. 만두를 굽습니다. 그런데 파스타 소스를 보고 순간 아이디어가 하나 떠 올랐습니다. 딸내미가 좋아하는 리조또, 코로나로 리조또 먹으러 가본지도 오래되어 한번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 & 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입니다. 세트로 파는 것 중 하나입니다.

 

아내가 검진가기 전에 산 갈비살입니다. 포장육이었는데, 윗부분과 아래부분이 차이가 나서 남겨 뒀던 것입니다.

 

저는 리조또는 생쌀을 이용해서 익히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저녁 준비하면서 새 밥을 했기 때문에 이걸로 바로 사용합니다. 3공기쯤 됩니다.

 

물을 붓습니다.

 

소스를 넣고 2~3분간 잘 섞어 줍니다.

 

 

옆에서 보던 딸내미가 치즈 1장을 넣자고 합니다.

 

치즈까지 완전히 녹였습니다. 색깔이 살짝 다릅니다.

 

간신히 넘치지 않게 부었습니다.

 

딸내미는 맛있다고 했습니다만, 저는 살짝 싱거웠습니다.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리조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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