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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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와이탄 하얏트 온 더 버드 호텔에 숙박하지 않고 옥상 뷰바 VUE BAR에서 야경 감상하기 上海外滩茂悦大酒店32楼非常时髦酒吧
안녕하세요~ 상하이에 가면 와이탄에 가서 꼭 봐야 할 곳이 야경입니다. 이 야경을 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를 소개합니다.~ 우선 제가 아는 야경 보는 법을 말씀 드릴게요. 1. 와이탄에서 푸동 지역 야경을 봅니다. 2. 황푸강에서 유람선을 탄다. 약 1시간 정도 걸리며, 최소 180위안(170위안 기준, 30,600원)이고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탑니다. 3. 황푸강을 오가는 배. 10분 정도 걸리며, 2위안(340원)이고, 유람선에 비해서 가성비가 뛰어나고 황푸강의 핵심지역을 오갑니다. 4. 동방명주 전망대에 올라가서 봅니다. 5. 금무대하 88층 전망대에 올라가서 봅니다. 120위안(20,400원) 이상 듭니다. 6. 상하이금융센터 전망대에서 봅니다. 7. 상하이 타워 전망대에서 ..
2019.08.06 -
[호텔조식] 금무대하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아침 뷔페 85층 上海金茂君悦大酒店早餐(85楼)
안녕하세요~ 결혼 10주년 기념 및 상하이를 떠나기 전 추억을 만들기 위해 미친 척을 했습니다. 좋은 호텔에서 하룻밤 보내기 프로젝트를 감행합니다. 호텔 얘기하다가는 또 삼천포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 하고, 호텔은 따로 글 올리겠습니다. 3,163위안(170위안 기준, 537,710원)에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황포강이 보이는 고급 객실[上海金茂君悦大酒店 嘉宾轩豪华江景客房 68제곱미터]로 하루를 예약했습니다. 저는 정말 모르고 결혼 10주년으로 왔다고 하니 방(110제곱미터)을 내주는데 사진으로 보던 방이 아닙니다. 엄청 넓고 좋아서 프런트에 다시 확인하러 갔더니 맞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있고 방이 남는다면, 호텔에 얘기를 하면 무료로 방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걸 이제..
2019.08.02 -
[마라탕] 상하이 장량마라탕 张亮麻辣烫 양국복마라탕 杨国富麻辣烫
안녕하세요~ 귀국해 보니 마라탕이 인기가 많이 있네요. 근데 중국에서 사 먹던 가격과 비교하니 못 먹겠더라고요. 20원 30원 이렇게 먹다가 천 단위나 만 단위 되니깐 엄청 비싸 보입니다. 마라탕은 사천성 낙산시 우화진에서 기원했다고 합니다. 위치를 찾아보니 성두의 남쪽 충칭의 서쪽에 있네요. 장강 변의 사공들이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는 내용도 보입니다. https://baike.baidu.com/item/%E9%BA%BB%E8%BE%A3%E7%83%AB/959248?fr=aladdin 麻辣烫(特色小吃)_百度百科 麻辣烫 (特色小吃) 编辑 锁定 讨论999 麻辣烫到底健不健康 麻辣烫的安全风险包括卫生风险和致癌风险。卫生风险主要指卫生问题造成食品安全隐患,危害人体健康;致癌风险是指麻辣烫汤料因长期煮沸,亚硝酸盐含量增多,食用后..
2019.07.30 -
[절강요리] 상하이 치바오 암연도화원 上海暗恋桃花源(七宝万科广场店)
안녕하세요~ 글을 올리다 보니 귀국 전에는 정말 치바오 쪽으로만 다녔네요. 얼른 치바오 끝나고 다른 지역 사진도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가던 곳이다 보니 음식 사진 찍은 것은 안찍고 한 번 더 먹고 싶었던 것 또 먹고 하다 보니 이번 사진들은 음식 종류가 많지 않아요. 여기도 가족들이 잘 먹어서 5번 정도 갔던 곳인데요, 하나씩 또 올리겠습니다. 이 식당은 치바오에서 절강 요리 1위점이랍니다. 식당 이름인 암연도화원은 복숭아화 꽃밭의 짝사랑 정도로 직역되는데요, 1986년 대만에서 처음 공연된 연극인데요, 당시 대만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1988년 각본 및 연출가 赖声川이 국가문예상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홍콩 순회공연도 했다네요. https://baike.baidu.c..
2019.07.29 -
[국수] 상하이 치바오 화부로면 上海和府捞面七宝万科广场店香草番茄猪软骨面
안녕하세요~ 치바오 완커광장은 2016.11.19. 개업식을 하고, 교통의 중심지인 치바오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vanke.com/news.aspx?type=9&id=4003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상하이에서 치바오는 시군동읍면이라는 체계에서 읍 정도에 해당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살던 곳은 면정도였어요. 상하이는 서울의 10배, 경기도의 60% 크기입니다. 인구는 최소 2,500만이고요. 동정도 되는 곳까지 집 나서서 지하철 타고 1시간은 기본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게 1년 넘게 지하철 타고 나가던 것을 치바오에 완커광장 들어서고부터는 거의 안 나간다고 할 정도로 여기에 많이 갔어요. 완커광장에서 간단히 점심을 국수로 먹은 사진 보여 드리겠..
2019.07.27 -
[냉면] 상하이 롱바이 풍무꼬치 양꼬치점에서 먹은 동북식 냉면 上海龙柏丰茂烤串(虹井路店)现压冷面
안녕하세요~ 상하이에는 다양한 지역의 음식들이 들어와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동북지방의 맛있는 음식들도 상하이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중국 10대 면요리를 뽑았다고 하네요. 그중에 1~2위를 다투는 것이 동북식 냉면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약간 입에 안 맞다는 분들도 계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의 한약 냄새와 중국 향신료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아내가 잘 못 먹는 2가지 맛인데, 아내가 이 냉면을 잘 먹는 거 보니 아닌가 봅니다. 롱바이에 풍무꼬치는 1991년부터 개업을 해서 지금까지도 성업 중입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은데요. 롱바이와 우중루 2개 지점이 있습니다. 먼저 생긴 곳은 롱바이쪽입니다. 롱바이 쪽은 실내놀이터가 있고, 우중루쪽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