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7. 06:08ㆍ음식/해외
안녕하세요~
치바오 완커광장은 2016.11.19. 개업식을 하고, 교통의 중심지인 치바오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vanke.com/news.aspx?type=9&id=4003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상하이에서 치바오는 시군동읍면이라는 체계에서 읍 정도에 해당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살던 곳은 면정도였어요. 상하이는 서울의 10배, 경기도의 60% 크기입니다. 인구는 최소 2,500만이고요. 동정도 되는 곳까지 집 나서서 지하철 타고 1시간은 기본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게 1년 넘게 지하철 타고 나가던 것을 치바오에 완커광장 들어서고부터는 거의 안 나간다고 할 정도로 여기에 많이 갔어요.
완커광장에서 간단히 점심을 국수로 먹은 사진 보여 드리겠습니다.
청경채 토마토 돼지 연골 육수 국수[香草番茄猪软骨面] 향초[香草]를 어떻게 번역할까 싶었는데, 먹은 것이 청경채라 청경채로 번역했습니다. 육수는 돼지뼈를 고은 것에 토마토를 넣은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국물에 토마토를 우리 마늘 넣듯이 자주 넣습니다. 토마토를 싫어해서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이제는 없으면 시원한 맛이 안 납니다. 마치 마늘 없는 우리나라 국 같습니다. 38위안(170위안 기준, 6,460원)
로면[捞面]
https://dic.daum.net/word/view.do?wordid=ckw000069011&supid=cku000070020
이 가게는 치바오에서 간편식 식당 중에 환경이 제일 깨끗한 곳이라고 나오네요. 상하이에서 (중국 전역은 다 가보지 못해서요) 쇼핑센터에 가면 식당마다 환경위생등급 3단계 초록, 노랑, 빨강색의 웃는 얼굴 중 녹색이 많습니다.
38위안이면 약간 고급 마라탕집에서 그냥 먹는 정도이고, 그 아래 마라탕 집에서는 배 터지게 먹는 돈입니다.
면의 기원지인 중국에서 간단하게 국수 한 그릇 추천합니다~
위치는요
상하이에 30개 지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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