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샘표 티아시아 방콕 팟타이 소스 스파게티

2020. 7. 19. 06:00음식/요리

안녕하세요~

 

샘표 티아시아 방콕 팟타이 소스를 샀습니다. 볶음밥을 만들어 볼까 생각했지만, 소스 통에 볶음면 그림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생각해 보니, 스파게티 소스로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결과는 우리 가족 모두 잘 먹는 스파게티 소스를 찾아냈습니다.

 

팟타이 뜻은 '팟'은 볶음, '타이'는 태국이란 뜻입니다.

https://namu.wiki/w/%ED%8C%9F%ED%83%80%EC%9D%B4

 

팟타이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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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랭 소스(6~7인분)와 크기는 같은데 4인분입니다.

 

여기에도 조리법이 적혀 있습니다.

 

여기에도 몇 인분인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4

붉은색 소스입니다. 뚜껑을 여니 생선 비린내가 살짝 납니다. 원재료명에 피시소스가 들어 있네요.

 

아침에 과일만 간단히 먹고, 자동차 정비 갔다 왔더니 무척 배가 고픈 상태였습니다. 스파게티 1인분(50원 동전 크기)만 삶았습니다. 아내가 맛보기 한다고 해서 몇 줄 더 넣었습니다.

 

팟타이에 스크램블이 들어간다고 적혀 있어, 스크램블을 만들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 안심입니다. 80% 정도 익힙니다.

 

삶은 스파게티를 고기 위에 올리고 기름을 둘러 1~2분 볶아 살짝 코팅합니다.

 

필요한 소스의 2/3를 넣고 1분 졸이듯 볶습니다.

 

간을 보고 소스 양을 추가하고 1분 정도 더 볶습니다.

 

만들어 둔 스크램블도 같이 올렸습니다. 스파게티 삶는 중에 아들내미가 태권도 마치고 와서, 자기도 먹어 보겠답니다. 고기만 들어가고, 달걀도 따로 담았습니다.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은, 양파도 넣고, 달걀도 같이 소스에 살짝 볶는 것이었습니다.

 

아들내미가 40%, 아내가 한 입+ 스크램블의 반, 나머지는 제가 먹었습니다.

 

아들내미가 또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에 3인분을 또 만들었습니다.

 

쌀국수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스파게티를 이용해서 팟타이를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내는 나시고랭 소스보다 훨씬 낫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