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청정원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과 고추기름 마늘면으로 만든 잔치국수

안녕하세요

 

아내가 처음 산 국물내기 육수 알약입니다. 매번 갖은 재료로 국물 육수를 냈는데, 궁금해서 한 번 사 봤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건강식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혼자로는 식당에서 파는 맛은 못 냅니다. 치킨스톡 조금 넣으니 식당에서 파는 음식 맛 정도 나옵니다.

 

얼마 전에 만든 고추기름 마늘면을 가족들과 맛있게 먹다가, 딸내미가 꼭 양념장에 비빈 맛 같다고 했을 때, 번쩍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저녁에 먹고 남은 고추기름 마늘면에 육수 1알 (300ml)를 끓여서 넣었더니, 잔치국수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멸치디포리로 만든 것입니다.

 

특별히 자극될 만한 것은 없습니다.

 

1알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알약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물 300ml에 1알 넣습니다. 끓는 물에 넣으라고 되어 있으나 처음부터 넣었습니다.

 

3~4분 끓이면 다 놓습니다.

 

신라면 건면으로 만든 고추기름 마늘면입니다.

 

팔팔 끓인 육수를 붓기만 하면 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