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로 머리와 마음을 비우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양산 통도사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입니다. 없을 무가 아니라 춤출 무입니다. 갔던 당시 기온은 28도 정도였는데, 그렇게 덥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입장료는 못 찍었습니다. 무풍한송로 옆 바위에는 많은 이름들이 있는데요, 절에 시주?하신 분들 이름이라네요. 1700년대에서 1900년대까지 약300년 간의 인물들이랍니다. 양 옆에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여유있게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무풍한송로 입구 안내판입니다. 길 왼쪽에는 계곡이 있어, 계곡물이 흐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종합 안내도도 있습니다. 석등도 있습니다. 석등에는 시주하신 분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가는 길 내내 바위에 이름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짐나 지워진 친일파 이름도 있습니다. 용이 흘린 피에 관련된 바위입..
2022. 5. 2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