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1. 16:46ㆍ일상제품/일상
안녕하세요~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 타이어 공기압 확인하고 보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익혀서 실제 해 보았습니다.
자동차 문을 열고 내리면서 보면 타이어 규격 및 공기압이 적혀 있습니다. 차가울 때 공기압입니다. 아침에 체크하는 것이 좋겠네요. 이 공기압도 참고하여, 실제 내가 쓰고 있는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검사하시는 분에게 여쭤 보니 타이어에 적힌 최대 공기압의 85%정도 넣으면 되고, 제 차 같은 경우 38정도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0 이상 넣게 되면 승차감이 안 좋아지고, 적게 넣으면 타이어에 안 좋다고 합니다.
검사를 마치고 타이어 공기 넣는 기계에 적정 공기압은 입력합니다. 좌측의 +-버튼으로 조정하면 됩니다.
타이어 공기 주입구 고무 마개를 찾아
반시계방향으로 돌려 제거합니다.
호스를 꼭 끼우고 잡고 있습니다. 중간에 공기가 새지 않도록 잘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공기는 보충하고 과도한 공기는 빼서 설정한 공기압에 자동으로 맞춰 줍니다. 완료되면 삐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호스를 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마지막으로 늘어진 호스는 한번 가볍게 당기면 자동으로 감겨 정리됩니다.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5lLd4vDry1k
항상 정비하사는 분들이 언제든지 공기압 확인할 일이 있으면 와서 체크하라고 합니다. 10년 전에 서울 갈 일이 있었습니다. 장인장모님, 아내, 딸내미랑 서울 가기 전에 타이어 공기 보충하러 아침에 쉐보레 OO점을 방문했습니다. 처가 근처였지요. 그런데 정비사님이 엄청 기분 안 좋게 화를 내 듯 얘기합니다. 그 때는 기분 나빴고, 몰랐지요. 위 동영상 보니, 알겠더라구요. 제가 어릴 때, 택시 기사님들이 아침에 안경 쓴 여자 분을 태우면 하루 종일 운이 안 좋다고 안 태운다는 얘기와 같은 맥락이네요. 다른게 생각하면 아침부터 여러 사람 목숨을 살리는 덕을 쌓았다고 생각하면 안 되나요? 알았다면 이해는 되었을 거고, 미리 저녁에 챙기는 것도 가능했을 건데요. 그리고, 이사 왔던 때라 기존에 다니던 쉐보레 중리점을 못 가게 되어 새로운 곳을 찾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거기는 가깝지만 안 갑니다. 그냥 성주동 쉐보레 창원서비스센터로 갑니다.
간단하게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는 법을 알고 있으면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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