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요구르트] 요거트 3종 비교

2019. 7. 3. 06:04음식/한국

안녕하세요~

 

요구르트를 좋아하는 저는, 총각 때도 몇 번 만들어 먹고, 딸내미에게도 몇 번 해 줬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많이 만들고 달지 않게 먹다 보니, 남겨 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결과물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 듯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요구르트는 어떤 것일까?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한 마트에서 요구르트 3종 사재기... 왜 3종이냐 하면 설탕 안 들은 것 사려고 3종을 골랐는데, 하나는 잘못 보고 샀습니다. ㅎㅎㅎ 요즘 설탕 안 먹고 살 빼기 하는 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약간 뻑뻑한 스타일입니다. 마시는 요구르트보다 약간 뻑뻑한 건 좀 덜 좋아해요. 항상 요구르트 만들면 이런 스타일이 되더라고요. 요구르트 만든 건 다음에 올려 보겠습니다.

편의상 위쪽부터 1,2,3으로 하겠습니다.

 

1. 당 47g 100g당 100kcal

2. 당 5g 100g당 60kcal

3. 당 4g 100g당 75kcal

 

겉뚜껑 열었습니다.

 

 

 

속뚜껑 열었습니다. 1번은 몇 술 뜨고 찍었습니다.

 

 

 

1>2>3 순으로 묽어지기 시작합니다. 순차적으로 먹다 보니 그릇이 다 다릅니다. 깔 맞춤이 안 되네요.

 

 

각 요구르트마다 특징이 있네요. 각자 취향에 맞춰 드셔보세요~~

 

저는 제가 원하는 스타일 나올 때까지 연구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