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노트북 쿨링 패드 개봉기, 온도 측정

2019. 7. 1. 05:52일상제품/일상

안녕하세요~

 

노트북을 책상에 놓고 사용하니 자세가 낮아지면서 목이 아파, 쓰던 노트북 거치대에 놓아 보니 너무 높은 겁니다. 다이소에 노트북 쿨링 패드 후기를 보고 사서 써 보자 결심했습니다.

 

자세는 만족하는데 온도는 어젯밤에 측정해 보니 약간 애매한 결과가 나와서 지금 글 쓰면서 다시 측정 중입니다.

상자 앞면입니다. 5,000원

 

상자 뒷면입니다.

 

뜯었습니다. 여기에 노트북 올려놓습니다.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뒷면 쿨링팬입니다.

 

15.4인치까지 된다고 하는데, 제 노트북보다 약간 작습니다. 문제없습니다. 이동식 충전 배터리에 꽂으니 파란 LED 등이 들어옵니다. 노트북에 가려 켜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신 약하게 달달달 하는 소리로 켜져 있는지 알겠습니다. 어젯밤 티브이 켜져 있을 때는 모르겠던데 새벽에는 거슬리네요.

 

 

방금 온도에 대해서 결론냈습니다.

 

노트북 사용한 지 30분 정도 되었을 때 온도입니다. 쿨링 패드 틀기 전입니다.

 

쿨링 패드 틀고 10분 정도 지났을 때 온도입니다.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온도가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문서작업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5분 정도 틀면 변화 없다가, 10분 정도 트니깐 0.5~1도 정도 내려가네요.

 

노트북 전원 사용 부분은 체크 안 해 봤습니다. 이동식 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배터리를 많이 사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열을 식혀 주는 것이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니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장점]

1. 가격이 싸다

 

2. 인체공학적 설계로 10도 정도 높아져서 목이 좀 더 편한 느낌이다.

 

3. 문서작업 기준으로 10분 정도 틀면 0.5~1도 정도 내려간다.

 

4. 시끄러운 곳에서는 소리가 거슬리지 않는다.

 

5. 안정감 있다.

 

[단점]

1. 조용한 시간대에는 은근히 소리가 거슬린다.

 

2. 보이지도 않는 LED 등은 왜 달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