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멸치 감자 스팸 볶음밥

2019. 9. 18. 19:15음식/요리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도 어제 아침에도 멸치와 감자를 볶아 줬더니 안 먹습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찬거리 딱히 없고 아침에 볶은 감자와 멸치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맛을 그려 봅니다.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감자짜글이 만들고 남은 스팸이 있습니다. 결과는 남을까 걱정해서 양을 적게 했더니 아이들이 잘 먹습니다. 아들내미가 2그릇 뚝딱 먹어 버립니다. 양 조절은 언제나 실패입니다.

 

파 기름을 냈습니다. 스팸 1/4을 잘게 썰었습니다.

 

아침에 볶음 감자입니다.

 

역시 아침에 볶은 멸치입니다. 셋을 잘 볶아 줍니다.

 

 

밥을 넣고, 굴 소스 살짝 넣으면서 물도 살짝 넣었습니다.

 

아이들이 남김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