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2.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산책하다

안녕하세요

 

남녘들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5분 거리에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갔습니다. 가까운 동문주차장으로 갔는데요, 서문주차장과 습지주차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습지주차장은 주차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동문쪽에 있는 동원, 서문쪽에 있는 서원 그리고 습지 이렇게 총 3개의 구역으로 크게 나뉩니다. 서원에 있는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 스카이큐브를 타고 가서, 습지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습지로 갈 수 있습니다.

 

순천 관광 안내도입니다.

 

스카이큐브 운행시간입니다. 스카이큐브는 8인승 열차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관람안내 및 반입 금지 물품입니다.

 

입장료 및 면제 안내입니다. 연간회원권이 싸다고 들었습니다.

 

 

종합안내판입니다. 낮기온 23도까지가 다니기 좋은 것 같습니다. 동원은 순천호수정원과 각국의 특색있는 정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문을 들어서면 호수정원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호수정원을 보고 꿈의 다리를 지나 바로 정원역을 통해 문학관역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1시 30분 경에는 스카이큐브 탑승객이 적어 금방 탔지만, 돌아오면서 본 3시 30분 경 정원역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대기 시간이 꽤 될 것 같았습니다.

 

순천만습지까지 1.2km인데, 아이들과 가니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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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다릴 때 10분 동안 줄이 안 줄어서 아이스크림 사들고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는 20분 동안 4~5대의 갈대열차가 가는 걸 보고 돌아 올 때는 갈대열차를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갈대열차를 탔습니다. 막차 시간이 서로 다르니 확인 꼭 해야 합니다.

 

 

순천만 습지 갈대입니다.

 

 

스카이큐브 안에서 찍은 레일입니다. 최고속도 40km/h입니다.

 

서원에서 찍은 안내판입니다. 정원 8경입니다. 서원은 시간상 생략하고 다시 동원으로 갔습니다.

 

다시 동원으로 와서 한방체험센터로 갔습니다. 여기는 음료 파는 곳이고,

 

딸내미가 설기떡을 먹고 싶다고 해서 우연히 들어갔습니다.

족욕도 해 보았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상 생략하고 설기떡만 먹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1팩 샀습니다.

 

한방체험센터 앞 마당에는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정원입니다. 풍차가 있는데, 거기에 순천만칠게빵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상세정보입니다.

 

칠게가 10% 들어 있습니다.

 

 

 

팥앙금이 든 풀빵입니다.

 

 

 

순천에는 가볼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천천히 둘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 4시간 동안 다 못 둘러봤습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국가정원을 만드느라 이주한 마을이 있다는 표시판을 봤습니다. 아내는 여기 다시 오고 싶어했습니다.

 

 

 

위치정보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4842768?c=14194171.8965036,4154006.7570404,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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