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븐 신제품 DAVEN THE KING ARGB 강화유리 케이스

안녕하세요

 

미들타워지만 넉넉한 크기의 새로 나온 PC케이스로 조립해 보았습니다. 케이스 명가 데이븐답게 조립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모든 니즈가 충족된 완벽한 미들타워 PC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1. 개봉 및 이곳저곳 살펴보기

 

 

일단 받아 본 느낌은 '평소 사용하던 미들타워보다 크다'입니다. 조립하면서 좁아서 힘들었던 부분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32*486.5*471mm의 크기입니다. 외관에는 규격은 안 적혀 있습니다.

 

 

열어보니 다른 것과 같은 포장방식입니다.

 

 

개봉된 상자를 뒤집어 위로 벗기면 제품을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됩니다.

 

 

집에 있던 DAVEN DMAX 아크릴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정도면 조립할 때 좁아서 불편한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DAVEN DMAX 아크릴 제품은 같은 미들타워인데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DAVEN DMAX 아크릴은 120mm팬 3개, DAVEN THE KING ARGB 강화유리 케이스는 140mm팬 3개가 전면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윗면입니다. 메시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쿨러가 없습니다. 수냉쿨러(최대402mm지원) 달기 딱 좋습니다. 전원버튼, USB2.0 2개, USB3.0 1개, 그리고 10Gb/s 속도를 지원하는 C타입 포트 1개가 있습니다. 마이크, 이어폰단자와 reset, LED 조절 버튼도 있습니다.

 

 

전면에는 메시 먼지필터가 있고, 140mm팬 3개가 있습니다. 팬+라디에이터 두께 56mm 이하인 360mm 수냉쿨러도 장착가능합니다.

 

 

후면에는 140mm팬 1개, PCI슬롯 7개, 파워서플라이 장착하는 곳이 있습니다. 후면까지 고성능 저소음 하이드로 베어링 140mm A-RGB 대형 쿨링 팬 4개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밑면에는 하드베이 고정하는 곳과 파워서플라이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먼지필터는 슬라이드 착탈방식입니다.

 

 

옆면을 열면 나사류, 설명서, 측면 메시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곳이 있습니다.

 

 

케이블 정리 벨크로 3개와 5V A-RGB 컨트롤러 & PWM 분배 제어가 가능한 다기능 6+6 포트 멀티 허브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SSD 베이가 있습니다. 2.5" 3개 장착 가능합니다.

 

 

설명서에는 ARGB 허브에 대해서 적혀 있습니다. 

 

 

여기에도 측면 먼지필터 설명은 없습니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최대 380mm), SSD와 HDD베이 그리고 파워서플라이 설치공간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장착에 필요한 나사류가 있습니다.

 

 

메인보드 설치공간은 하나 하나 조립하면서 살펴보겠습니다. 측면 에어홀에 메시 먼지필터를 붙였습니다. 자석식이라 뗐다 붙였다 하기 쉽습니다. 

 

2. 조립하기

 

 

HDD 베이입니다. 상단에는 2.5"와 3.5" 겸용이고, 하단에는 3.5" 전용입니다.

 

 

탈거하고 방향을 잘 찾아야 합니다.

 

나사를 수직으로 돌리기 좋게 홈이 있습니다. 칭찬할 점입니다. 상단 HDD를 먼저 장착합니다.

 

 

아래쪽에 HDD 하나 더 장착합니다. 이번에는 옆에서 나사로 고정합니다.

 

 

처음 위치대로 꽂아 보았고, 왼쪽으로 이동해 위치 조절도 가능합니다. 

 

 

파워서플라이 및 전원공급케이블을 잘 정리하기 위해서 왼쪽으로 이동해서 장착했습니다.

 

 

다음으로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공간이 넓으니 장착하기 정말 편했습니다.

 

 

왼쪽으로 옮기니 조금 더 공간이 남습니다. 전면에 수냉쿨러를 장착한다면 왼쪽으로 옮기는 건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판단해야 합니다.

 

 

SSD 베이도 탈부착 가능합니다.

 

 

SSD 하나 장착해서 다시 본체에 부착했습니다.

 

 

SSD/HDD에 SATA선을 연결하고 제일 왼쪽 구멍으로 선을 뺐습니다. 

 

 

전원케이블을 위치에 맞춰 배치하였습니다. HDD/SSD에 전원 연결하고, CPU 전원, 메인보드 전원 등을 케이스 크기 생각 안 하고 기존에 하던대로 배치를 했는데요, 대부분의 선을 다시 재배치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선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곳에 케이블 홀이 있습니다. 여기로 빼야 기본에 쓰던 M-ATX보드와 맞아 떨어집니다. 나중에 자세한 부분이 나옵니다.

 

 

오른쪽에 빨간 선과 메인보드 전원선 나온 곳으로 하면 선이 짧아서 연결이 안 됩니다. 약간 왼쪽에 있는 케이블 홀 커버쪽으로 선을 빼야 M-ATX 보드에 맞습니다. M-ATX보드보다 큰 보드를 설치할 때는 케이블 홀 커버를 제거하고 조립하면 됩니다.

 

 

I/O쉴드를 설치하고 이제 메인보드를 설치합니다.

 

 

유리문이 스윙도어 형태라 조립할 때 불편했는데, 위쪽으로 들어서 빼면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조립할 땐 빼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메인보드를 얹어 놓아도, 오른쪽과 아래쪽에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더 큰 메인보드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최대 305*290이하 가능합니다.

 

 

왼쪽과 위쪽도 나사로 고정할 때 좁아서 힘들었던 곳이었습니다. 공냉쿨러 장착할 때도 힘들었던 곳인데, 지금은 전혀 불편함이 없는 공간입니다.

 

 

조립하다 미리 빼 놓은 선들이 짧아서 케이블 홀 커버를 아예 제거하고 선들을 재배치했습니다.

 

 

CPU 전원 꽂는 것도 쉽습니다.

 

 

전체적으로 케이블 연결했습니다.

 

 

4핀 팬 커넥터, 5V ARGB 커넥터, 메인보드 전원 선, USB3.0선, C타입 USB 선, 그리고 사타선까지 연결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오디오선, USB2.0선, 리셋, HDD LED, 파워스위치를 연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습니다. 여기서 PCI슬롯 1개만 제거하고 장착했는데요, 2번째 PCI 슬롯 커버 두께 때문에 그래픽카드가 제대로 장착이 안 되어 부팅이 안 됐습니다. PCI슬롯 2개를 제거하니 제대로 부팅이 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 전원선은 더 짧은지 모르겠지만, 케이블 홀에서도 안 돼서 아래쪽 구멍에서 빼서 연결했습니다.

 

 

케이블 홀 커버를 다시 부착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서 연결 가능한 것은 SATA선밖에 없나 봅니다.

 

 

강화유리를 다시 달았습니다.

 

 

케이블도 대충 정리했습니다.

 

 

부팅 후 LED 버튼을 눌러 보았습니다. 11가지 색상과 끄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총평

 

조립하기 편하고 모든 니즈가 충족된 완벽한 미들타워 PC케이스입니다. 5V A-RGB 컨트롤러 & PWM 분배 제어가 가능한 다기능 6+6 포트 멀티 허브 기본 탑재되어 있는 데이븐 신제품입니다. 고성능 저소음 하이드로 베어링 140mm A-RGB 대형 쿨링 팬 4개 기본 탑재 PC케이스 추천합니다.

 

4. 상세정보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396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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