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수냉쿨러 이엠텍 레드빗 360 ARGB XT PENTA+

안녕하세요

 

이엠텍 레드빗 360 ARGB XT PENTA+입니다. 120mm 팬 3개가 달려 있습니다. 그동안 120mm 2팬짜리를 상단과 전면, 흡기와 배기 등으로 바꿔 보면서 온도를 낮춰 보려고 노력했었는데요, 3팬짜리 사용해 보니, 그냥 3팬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립하면서 호스가 너무 안 휘어서 애를 먹었는데요, 튼튼하게 잘 만들어 7만 시간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워터펌프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1. 개봉 및 살펴보기

 

 

120mm*3개 = 360mm는 팬만의 길이고, 나머지 부분까지 하면 공식 길이는 400mm입니다.

 

 

수냉쿨러는 고장에 대비해 생산물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5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 및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최대 3억 가입의 고객 친화 프리미엄 정책 실시합니다.

 

 

소음은 30dB로 낮고, ARGB LED도 있습니다. 메인보드 연동 통해, 튜브, 팬, 육각형 워터블럭 모두 ARGB LED 지원으로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과 화이트 디자인으로 화이트 시스템 조립 가능합니다.

 

 

팬 소음은 35.6 dBa입니다. 처음에 잘못 조립했을 때는 CPU온도가 올라가니 팬속도도 높아지고 소음도 커졌는데요, 다시 잘 조립하니 온도와 소음이 정상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라디에이터 팬이 Hydraulic 베어링 적용을 통해 볼 베이링에 비해 낮은 소음과 높은 내구성을 지녔습니다.

 

 

라디에이터, 팬, 워터펌프 일체형 그리고 부속류가 들어 있습니다.

 

 

조립할 때 필요한 부품들입니다. 인텔과 AMD 각각 조금 다른 부품을 사용해서 조립해야 합니다.

 

 

집에 있던 케이스인데요, 전면 140mm 팬 3개가 달려 있습니다. 이 조건이라고 무조건 360mm 수냉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3가지를 뜯어 보니 2개는 장착 가능하고, 1개는 280mm까지 지원된다고 상품 설명에서 찾았습니다.

 

 

참고로 이 팬들은 떼어내면, 앞에 장착 가능합니다.

 

 

모양은 이상하겠지만 추가는 가능합니다. 쿨링팬도 라디에이터 반대쪽에 달아야 합니다. 다시 조립한 걸로 돌아가겠습니다.

 

 

호스 길이는 400mm입니다. 라디에이터 길이도 400mm정도 됩니다.

 

 

왼쪽이 케이스 전면부로, 오른쪽이 후면부로 장착할 예정입니다. 라디에이터 아래쪽에 배기로 쿨링팬을 장착할 것입니다.

 

 

쿨링팬까지 53mm정도 됩니다. 케이스 설명에 잘 보면 장착가능한 수냉쿨러 길이와 팬까지 두께가 나옵니다. 잘못하면 케이스를 다시 사든지, 수냉쿨러를 다시 사든지 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2. 조립하기

 

 

라디에이터와 팬을 장착하기에 충분한 공간입니다. 왼쪽에 후면 팬 장착 나사를 풀어서 살짝 아래로 내려야 걸리지 않았습니다.

 

 

100% 구리 베이스 워터 블록입니다. 원래는 보호필름이 있었을 텐데요, 체험단으로 썼던 것을 받아서 없었습니다.

 

 

인텔CPU용 마운팅 가이드와 나사입니다.

 

 

워터블록에 장착합니다.

 

 

백플레이트와 나사 홀드 와셔, 백플레이트 나사, 백플레이트 나사 홀드를 준비합니다. 같은 단계의 부품이 같이 모아져 있어서 편리합니다.

 

 

소켓에 맞는 위치에 조립합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조립해야 합니다. 와셔와 홀더 사이에 메인보드가 들어 갑니다.

 

 

메인보드 뒷판에 백플레이트를 꽂을 곳을 확인합니다.

 

 

백플레이트,나사 그리고 와셔는 뒷부분에 있습니다.

 

 

홀드는 앞부분에서 끼워줍니다.

 

 

상단 400mm까지 장착 가능한데, 안 들어갑니다. 이럴 때는 비스듬히 후면팬 부분부터 넣고 전면팬 부분을 맞춰주면 들어 갑니다.

 

 

각종 케이블은 뒤쪽으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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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를 잘 고정했습니다.

 

 

4핀 PWM 팬 CONN은 Y케이블에 연결하여 팬 헤더에 연결했습니다.

 

 

+5V ARGB CONN은 서로 연결하고, SATA 전원선도 연결하였습니다.

 

 

써멀그리스와 긁개입니다.

 

 

CPU에 써멀그리스를 바릅니다.

 

 

펌프블록 너트와 와셔를 준비합니다.

 

 

처음에 우상, 좌하, 좌상, 우하 순으로 조립하다 보니 오른쪽 하단은 호스 때문에 나사를 끼우지 못 하겠습니다.

 

 

결국 램을 제거하고, 좌상, 우하, 좌하, 우상 순으로 나사를 장착해서 성공했습니다. 이후 램은 장착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습니다. 공냉쿨러는 그래픽카드와 거의 맞붙어 있어서 불편했는데, 수냉쿨러는 공간이 여유로워집니다.

 

 

부팅했습니다.

 

 

3. 테스트

 

 

공냉쿨러입니다. 종합 8926, GPU 8643, CPU 10960입니다.

 

 

수냉쿨러입니다. 종합 8938, GPU 8665, CPU 10881점입니다. 전체적인 성능이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공냉쿨러 GPU 65.69도, CPU 52.96도입니다.

 

 

수냉쿨러입니다. GPU 64.06(-1.63)도, CPU 50.70(-2.26)도입니다. 팬2개짜리를 사용하면 케이스 내에 열기가 대부분 수냉쿨러 라디에이터로 몰려가서 CPU 냉각이 공냉쿨러보다 못 했는데, 이 제품은 공냉쿨러보다 2도 가량 더 낮습니다. 2팬 수냉쿨러도 전면에 장착하면 공냉쿨러보다 훨씬 더 좋은 냉각 성능을 보여줬지만, 상단에 달았을 때 3팬 수냉쿨러 성능이 이정도까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4. 총평

 

이엠텍 레드빗 360 ARGB XT PENTA+을 사용해 보니, 수냉쿨러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위치에 따라 공냉쿨러보다 못 할 수도 있었던 수냉쿨러였는데, 공냉쿨러보다 더 좋은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5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 및 생산물배상책임보험 최대 3억 가입의 고객 친화 프리미엄 정책 실시하여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라디에이터 팬이 Hydraulic 베어링 적용을 통해 볼 베이링에 비해 낮은 소음과 높은 내구성을 지녔습니다.

 

메인보드 연동 통해, 튜브, 팬, 육각형 워터블럭 모두 ARGB LED 지원으로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과 화이트 디자인으로 화이트 시스템 조립 가능합니다.

 

이엠텍 레드빗 360 ARGB XT PENTA+로 멋진 수냉쿨러 시스템을 만들어 보세요.

 

5. 상세정보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397248

이엠텍 레드빗 360 ARGB XT PENTA+ : 다나와 가격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