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Pure Dutch Coffee Hydro Dutch

안녕하세요~

 

아내가 산 더치 커피입니다.

 

1. 콜롬비아 수프리모: 견과류에서 느껴지는 고소함과 진한 초코렛 향과 단맛이 특징. 부드러운 신맛을 가진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 - 바리스타를 못 할 것 같네요. 고소함, 초코렛향, 단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신맛은 살짝 났습니다.

 

2. 시다모 G4: 달콤한 과일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산뜻한 산미, 달콤함이 매력적인 커피 - 무슨 과일향인지, 과일향이 나야 맞추기라도 할 것 같습니다.

 

3. 브라질 세하도: 곡물의 구수함이 느껴지며, 단맛이 좋고 적당한 쓴맛이 특징.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중성적인 커피 - 평소 먹던 커피 맛과 가장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4. 로브스타 우간다: 진하고 풍부하게 퍼지는 카카오 향과 구수하고 섬세하면서 달콤함이 매력적인 커피 - 초콜릿 만들기 전 카카오 먼저 맛보고 나면 카카오 향이 나는지 안 나는지 알 것 같습니다.

 

5. 블렌딩: 우수한 품종의 싱글오리진 배합으로 부드러운 바디감과 기분좋은 향을 선사하는 대중적인 커피 - 설명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도통 모르겠어요.

 

6.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상큼한 꽃향기와 입안에서 느껴지는 산뜻한 산미, 달콤함, 화사함이 매력적인 커피 - 이건 또 뭘까요?

 

6가지 한꺼번에 맛보면 잠 못 잘 것 같아서 하루에 1~2개씩 맛 봤어요. 기억에 남는 커피도 있고 아닌 것도 있었어요. 4번이 제일 평소 먹던 커피 맛이었습니다. 바리스타 수업 같은 것 있으면 한번 들어보고 싶긴 합니다.

 

더치커피 = 콜드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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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