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천 해인사 근처 삼일식당에서 산채한정식을 먹었습니다. 지난번 갔던 식당과 다른 곳으로 또다른 느낌의 산채한정식이었습니다. 아내와 점심을 산채한정식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둘째가 먹을 것이 있을지 였습니다. 막상 식당에 갔을 때, 아내와 저는 주문을 바로 하지 못했습니다. 4인분을 시키자니 아들내미가 못 먹을 것 같고, 3인분 시키자니 식당 눈치가 보일 것 같아서였죠. 다행히 사장님이 눈치를 채시고, 3인분에 공기밥 하나 시켜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자기 아이들도 이런 것 잘 못 먹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도시락 김도 하나 주셨습니다. 사장님의 마음 씀씀이가 참 좋았습니다. 나중에 결재할 때도 51,000원만 받으셨습니다. 해인사 전통 사찰음식에 대한 설명입니다. 메뉴..

안녕하세요 합천 가야산 소리길 홍류동 계곡을 다녀오고, 이번 가을에 가족들과 단풍 보러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곡은 눈으로 감상하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이 금지로,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황산무료주차장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소리길은 6월 더운 날에도 그늘로 다닐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단풍이 예쁘다 하니, 가을에 와 봐야겠습니다. 계곡물이 너무 맑아 뛰어들고 싶었지만, 눈으로만 구경하야 합니다. 해인사 입장료는 없어졌지만, 주차료는 남아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 홍류동 매표소에서 주차료를 내야 하고, 아래쪽에서 걸어 올라가면 경치도 보고 주차료도 없습니다. 합천 관광안내도입니다. 홍류동계곡소리입니다. 상세정보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491780..

안녕하세요 합천 해인사 산채한정식거리에 있는 백년식당 고바우식당입니다. 고바우식당 입구입니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 맛도 좋습니다. 고바우식당은 다른 알아본 곳과는 달리 더덕지짐이랑 버섯볶음을 메인으로 14가지 반찬이 같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같이 간 일행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리필도 하고 남김없이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된장? 청국장?은 잠시 자리 비운 사이에 일행이 이렇게 분배를 했습니다. 고바우식당 산채한정식 17,000원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고, 가족들과 같이 한번 더 와봐야겠습니다. 산채한정식거리답게 고바우식당 외에도 다른 산채한정식 식당도 많았습니다. 상세정보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7463809?lng=128.0877537&lat=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