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11.(금) 19시에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아내와 같이 봤습니다. 11.12.(토) 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기억을 잃어간다는 건, 가족이 아프다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는 못 했지만, 참 힘들었을 거라 짐작만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