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년도 귀국하면서부터 경남수학문화관에 자주 다니면서 여러 체험들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2달마다 주제가 바뀌는 주말체험은 어느정도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지만, SW체험교실은 순간 놓치면 신청 못 할 때가 많았습니다. 운좋게도 이번에는 바로 신청할 수 있어 다녀왔습니다. 5월에 다녀 온 것은 사진을 못 찍었고, 6월에 한 것입니다. 그동안 다녀보니 엔트리를 이용한 것들 위주로 체험했었네요.    햄스터봇을 이용해서 미션을 수행 중입니다. 마지막에 살짝 안 된 것 찍었는데요, 수정해서 결국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요즘은 주말체험이나 SW체험이 4학년 이상으로 되어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이전에는 유치원생도 같이 데려오는 학부모 때문에 수업에 방해되는 일이 많..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경남수학문화관에 아이들과 같이 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신청을 몇 달 못 했어요. 딸내미, 아들내미랑 같이 퍼즐도 맞춰 보았습니다. 오일러의 직교라틴방진(1776년) 보다 67년 앞서 조선 숙종 시기 영의정 최석진의 책 '구수략'에 실린 방진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4차 방진을 이용한 냄비받침을 만들었습니다. 중학생인 딸내미는 수학동아리에서 이미 해 보았고, 6차 방진을 저에게 숙제로 내어 푼 적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0.1.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에서 '함께하는 수학데이' 10월 주제 '정사각형 분할액자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아이 둘과 같이 갔었는데요, 수학문화관을 자주 가서인지 아니면 나이를 먹어서 인지 예전만큼 관심을 안 가지는 것 같았는데 재미는 있다고 합니다. 크기가 다른 정사각형이 있습니다. 답은 여러가지로 나옵니다. 딸내미가 제일 먼저 풀었고, 전날 술 마신 저는 힘들었습니다. 다 맞추기는 했습니다. 스칸디아모스입니다. 물을 주면 안 되고, 습하면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하면 습기를 내뿜는다고 합니다. 목공용 풀을 이용해서 스칸디아모스를 붙여 정사각형 분할액자를 만들었습니다. 10.29.(토)에는 경남체험수학축전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하반기는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아이들과 수학문화관에 갈 여유가 없었습니다. 예약을 해야 하는데 계속 까먹고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얘기를 안 하니, 더 모르고 있었습니다. 올해 가만보니 수학문화관에 안 간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얘기하니 그제야 가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작년부터 2개월 단위로 주말수학체험 프로그램이 바뀝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체험 못 한 프로그램이 적다는 거겠지요? 주사위에 대해 배우면서, 직접 만든 것입니다. 기본 스티커인데요, 예약하고 나면 밴드 초대장이 오면서, 가족사진 같은 걸로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 기회를 줍니다. 저도 신청을 했지만, 어제 신청한 사람이 많고 초등 1~2학년들이 대부분이라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해서, 딸내미가 가위달라고 해서 해 보자라고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