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온더바디 수퍼보타닉 자스민 앤드 프리지아 향 비누
2021. 3. 21. 18:02ㆍ일상제품/일상
안녕하세요~
샴푸의 미끌거리는 느낌, 그리고 샴푸를 다 헹구지 않았을 때 대머리가 될 수도 있다는 TV 정보 때문에 비누로 항상 샤워하면서 머리를 감습니다. 남자들은 대머리에 대한 어느 정도 두려움 같은 것들이 있지요. 샴푸를 써야 한다는 TV 프로그램에서는 비누는 유분기를 다 없애버리기 때문에 샴푸를 써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TV 프로그램이야 워낙 자기 입맛에 따라 하는 거라 다 믿을 순 없지만, 아무튼 저는 머리도 비누로 감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주연의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서 신애라가 자기는 빨래비누로 머리 감는다는 말을 했던 장면이 갑자기 떠 오르네요.
집에 비누가 없어 샀습니다. 그동안 알뜨랑을 썼는데, 행사를 해서인지 g당 단가가 이게 더 싸네요.
2+2 총 4개입니다.
그림자가 생겨서 그렇지 순백색의 비누입니다.
80g입니다. 알뜨랑 140g에 비하면 작아요. 알뜨랑은 잘 안 무르고, 그동안 샀던 작은 비누들은 잘 물러져서 작은 비누를 안 샀는데, 오늘은 왠지 가격 때문이 아니라 사고 싶어서 샀습니다. 잘 안 물러지는 비누면 좋겠습니다. 알뜨랑은 아이들 손에 너무 커서 제가 좀 쓰다가 아이들 쓰는 화장실에 넣어 줬는데, 이건 아이들이 쓰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리지아 향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네요.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1994)
https://www.youtube.com/watch?v=CrYRAx4MW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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