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밀면] 곱빼기, 면추가

2019. 7. 15. 17:57음식/한국

안녕하세요~

 

7.14.(일)에 상남동 가면 딸내미는 황보밀면입니다. 얼른 다른 맛난 곳을 찾아야지 다른 맛난 걸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내도 명서밀면은 줄이 길다고 상남동 가는 길이니 황보밀면 가자고 합니다.

 

잠을 못자서 점심시간 넘겨 자다 1시 넘어 일어나 2시쯤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없던 줄이 있습니다. 제 앞에 2팀이지만, 금방 줄어들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았나 봅니다.

곱빼기입니다. 8,000원

 

 

오늘은 딸내미가 엄청 먹습니다. 그래서 면 추가 했습니다. 2,000원

 

오늘은 육수를 마시는데 평소와 다른 맛입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했더니, 그릇 바닥에 덜 녹은 설탕이 있는 겁니다. 오늘 손님이 많아서 바쁘셨나 봅니다.ㅎㅎ

 

해장으로 국물까지 싸악 비웠습니다.

 

황보밀면 이전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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