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이케아 동부산점 레스토랑 & 카페

2020. 6. 10. 19:31일상제품/일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가 본 이케아, 시스템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3층 쇼룸을 보고 식당에서 줄을 서서 음식을 고르고, 받고 계산하면 끝입니다.

 

1시간 정도 쇼룸을 보고 나오면 2층 가기 전에 레스토랑과 카페가 나옵니다.

 

줄을 서면 이런 식당용 카트가 있는 곳이 나옵니다. 

 

카트 하나 빼고, 쟁반 2개를 걸었습니다. 하나는 앞에서, 하나는 뒤에서 집어넣었습니다.

 

탄산 컵을 쟁반에 담으면 계산 후 탄산 테이블 쪽에 가서 탄산을 받아먹으면 됩니다. 리필됩니다. 상하이에서는 가끔 자기 컵을 가져와 마시는 사람을 봤는데요, 여기서는 자세히 못 봤습니다. 옆에는 커피 컵이 1,500원인데요, 이케아 패밀리에 가입하면 평일에는 무료라고 합니다.

 

치즈케이크입니다. 맛있었습니다. 3,900원이라 좀 비싼 느낌이긴 했지만, 잘 먹었습니다. 진열대를 열고 쟁반에 담아 계산대에 가면 됩니다. 다른 2종류의 케이크류가 있습니다.

 

 

치킨 샐러드 5,900원입니다.

 

연어 샐러드입니다. 정상가 6,900원 패밀리가 5,900원입니다. 상하이에서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양을 채우고 싶습니다. 1층 스웨덴 식품점에 가면 연어만 따로 팝니다. 200g에 5,9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 진열대를 지나면, 바로 주문합니다. 음식 만들고 계신 분에게 주문하면 옆에서 담아 줍니다. 이 음료 진열대에 오기 전에, 메뉴판을 잘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메뉴판이 자꾸 바뀌어 다 못 찍었습니다.

 

미트볼입니다. 제가 주문한 것입니다. 1층 스웨덴 식품관에 가면 1kg에 19,900원에 팝니다. 사이드 감자도 파는데, 감자는 너무 담백한 맛이라 안 샀습니다.

 

아내가 시킨 햄 김치볶음밥입니다.  양은 밥 1 공기 정도입니다.

 

통등심 돈까스입니다. 

 

어린이 미트볼입니다. 2,900원 아니면 3,900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베지볼입니다.

 

메인 메뉴 받고 나면 빵류, 치킨류 등을 담을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미린다 등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1시간 정도 구경하고 다음 1시간 정도 구경할 동안 힘들 낼 에너지원 정도이고, 배부르게 맛있게 먹는 것은 아닙니다. 허기를 달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