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밀양 첼리노 로스팅 하우스

안녕하세요~

 

결혼기념일에 다녀온 암새들 가든에서 점심 먹고, 솔밭가든에서 만두 포장해서 마지막으로 간 곳이 커피 한 잔 마시러 간 첼리노입니다. 티맵 인기는 아니었습니다만, 사장님 친절하시고, 속닥한 분위기라 카페마다 고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한 번 가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구입니다. 티맵이 반대쪽 큰 길로 알려 주는 바람에 못 찾을 뻔했는데, 미리 지도에서 골목이란 걸 알고 있었기에 바로 찾아갔습니다. 주차는 2~3대 가게 앞에 가능합니다. 길 가에 주차해 둔 차량도 있었습니다.

 

평일 12~22시, 토요일 12~18시, 일요일은 쉽니다.

 

연락처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핸드 드립 커피(콜롬비아)입니다. 아직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너무 쓰지 않고 적당한 맛이 났고, 맛있게 마셨습니다.

 

자몽 오렌지 에이드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바로 다 마셔 버리고, 저희는 커피 마시면서 천천히 즐기고 있으니, 사장님이 아이들을 위해 오렌지 주스를 챙겨 주셨어요. 다 못 마시고 와서 죄송스러웠지만, 하나하나 챙겨 주시는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과자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고, 커피랑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작은 흰 잔에 커피를 주셔서 뭔지 몰랐는데, 아내도 맛 보라고 조금 더 주신 거예요. 배려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가게는 그리 넓지 않지만, 하나 하나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사장님 커피 잘 마셨습니다. 

 

위치는요

https://place.map.kakao.com/1852495620

첼리노 로스팅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