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 놀이기구를 신나게 탄 아이들

2019. 11. 26. 07:50놀이

안녕하세요~

 

로봇랜드 마지막 편으로 놀이기구에 대해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소형 주차장입니다. 대형 주차장도 따로 있습니다. 토요일 12시 30분경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차량이 별로 없습니다.

 

멀리 로봇랜드 입구가 보입니다. 왼쪽 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입구에서 왼쪽편은 어린이입니다. 대략 80~130cm 아이들이 타는데, 놀이기구에 따라 다릅니다. 오른쪽은 성인 놀이기구 구역입니다. 대략 100~140cm는 보호자 동반이고, 140cm 이상은 혼자 탈 수 있습니다. 딸내미는 133cm라 애매한 상태입니다. 어린이 구역은 시시하고, 키가 커서 못 타는 것도 있습니다. 어른 구역은 보호자 동반해야 탈 수 있는 게 많습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조금만 높이 올라가도 손에 땀이 납니다. 어릴 때 놀이 기구를 탔는데요. 바이킹, 회전 그네, 우주선 등등을 타고나면 무섭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얼굴이 백지장처럼 된 상태라고 했습니다. 어른이 된 후에는 웬만하면 안 탑니다. 이번에 새로운 항해를 탔는데요, 바깥쪽에 앉아 높이 올라가니 밖을 못 보겠습니다.

 

매표소입니다. 위매프에서 결제했다고 하고, 전화번호 뒷자리와 이름 확인하고 표를 받았습니다.

 

개찰구입니다. 나왔다 들어갈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들어 간 후 나올 일 없으면 표는 이제 필요 없습니다.

 

의무실, 수유실, 유모차대여소입니다.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로봇이 보이면 본격적으로 놀이 기구가 있는 입구입니다. 여기서 왼쪽은 어린이 구역, 오른쪽은 어른 구역입니다.

 

오른쪽으로 먼저 갔습니다. 범퍼카였습니다. 여기서 한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놀이 기구 중에 제일 오래 기다렸습니다. 어린이용 범퍼카는 왼쪽 구역에 있습니다.

 

회전 그네입니다.

 

회전기어입니다. 딸내미는 보호자 동반으로 탔습니다. 겁이 없습니다.

 

새로운 항해입니다. 아래로 내려오면서 물벼락을 맞습니다.

 

10월 9일부터 가격이 인상되어 2,000원입니다. 단추 잠그고, 풀 때 그냥 잡아당기면 비닐 찢어집니다. 꼭 단추 잡고 푸세요. 안 그러면 진짜 1회용입니다. 운동화와 종아리 부분 바지는 젖었습니다. 바람에 날려 앞부분이 벌어져서 물을 막아 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미 의자는 젖어 있어서, 우의 없이 앉으면 바지 다 젖습니다. 4인 8천원 들었습니다.

 

어른용 우의입니다.

 

어린이용입니다. 택배비 포함하면 2개 기준, 인터넷에서 미리 구입해 가는 것이 조금 더 쌉니다.

 

공연장에서 공연도 합니다. 맞은편 거리에서도 공연이 있습니다.

 

바이킹입니다. 가운데는 좀 덜 무섭다고 해서 도전했는데, 기다리면서 보니깐, 손에 땀이 납니다. 포기하고 안 탔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가운데 앉았는데, 딸내미는 재미있고, 아들내미는 멀미 좀 났고, 아내는 생각보다 무서웠다고 합니다. 저보고 안 타길 잘했다고 합니다. 시간은 3분,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 가는 걸 1회로 계산했을 때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21회 움직입니다.

 

로봇 판타지아(관람 프로그램)입니다. 2층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대실망입니다. 로봇랜드 입구에서 직진으로 가면 가운데 구역이 체험구역인 것 같은데, 여기는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당일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혹시 또 갈 일이 있으면 가봐야겠습니다.

 

공연장에 외국인들이 공연을 합니다.

 

저녁에 입구에 있는 로봇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이 15~19개 정도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신났는지 다음에 또 오자고 합니다. 다음에 또 오는 것은 할인을 많이 해 줘야 올 수 있습니다. 조금 할인되는 것으로는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는 아이들과 대구 이월드 야간에 가서 잘 놀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월드와 계속 비교를 하면서 얘기해 주었습니다.  이월드가 더 낫다고 합니다.

 

로봇랜드 장점

1. 집에서 1시간 정도로 가깝다. 

 

2. 초등 저학년은 놀이기구만 있으면 신난다. 비싸고 홍보가 덜 되어 사람들이 없어 줄 많이 안 서고 탈 수 있다.

 

3. 넓은 주차장

 

로봇랜드 단점

1. 입장권이 없고. 자유이용권만 있다.

 

2. 이쁘게 사진 찍을 만한 곳이 없다.

 

3. 자유이용권만 있어 비싼데, 할인 이벤트를 해도 4인 가족 10만 원이 넘는다.

 

4. 인근 마산인데 멀게 느껴진다.

 

5. 11월 현재 19~20시에 폐장한다. 홈페이지에서 이용 시간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타워형 놀이기구, 티파티, 회전목마 등은 사진이 안 보입니다.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놀이기구 안내

https://robot-land.co.kr/zone/mainattraction.php

 

로봇랜드, 마산로봇랜드

로봇랜드는 세계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입니다.

robot-land.co.kr

 

가이드맵 다운로드(현장에 가이드맵 있습니다.)

https://robot-land.co.kr/info/guide_map_info.php

 

로봇랜드, 마산로봇랜드

로봇랜드는 세계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입니다.

robot-land.co.kr

 

체험/관람 프로그램

https://robot-land.co.kr/group/exp_info01.php

 

로봇랜드, 마산로봇랜드

로봇랜드는 세계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입니다.

robot-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