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실내화 신기
2019. 7. 6. 05:37ㆍ낙서장
안녕하세요~
85년도부터 살던 아파트에서 제대하고 04년도 이사 갈 때까지 2년 동안, 그리고, 08~10년까지 2년 동안 층간소음에 시달렸습니다. 총각 때라 총각이라 이해 못 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아빠가 된 지금도 이해 못 하겠습니다. 왜 우리 애만 소중하고 아랫집은 참고 살아야 하는지를요. 우리 애들은 못 뛰게 합니다. 아기 때는 1층 살아서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아랫집 만나면 조심시키고 있고, 항상 미안하다고 합니다. 말 한마디 잘하고 못 하고 큰 차이입니다.
디지털 피아노면 헤드셋 좀 쓰고 합시다. 잘 치면 감상이라도 하지...일반 피아노면 발판 누르면 소리 덜 나는 것도 있어요. 쫌~
층간소음은 성격상 몇 달 참다 올라가니, 서로간의 말이 곱지 않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시끄러우면 바로바로 얘기해서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 오고 바로 바로 경비실 통해서 전화했더니 위층도 좀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경비실 통하니 좀 낫네요.
우리 집은 아랫집에 피해 안 주려고, 의자 발소리 안 나게 소음방지 스티커 붙였습니다. 또한 실내화도 신습니다.
내 집 바닥이자, 아랫집 천장입니다. 아랫집 천장에서 누수 생기면 윗집에서 책임지는 겁니다. 소리가 새지 않도록 나부터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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