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카페] PSR 대전

안녕하세요

 

토요일 저녁 9시쯤 호텔 체크인하고 바로 근처인 레이싱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다들 너무 피곤해서 그냥 쉬었습니다. 만년본가에서 점심을 먹고, 성심당 본점을 갔더니 근처 상가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이 우회전하면 목적지 부근이라고 했는데, 우회전 못하게 막아뒀어요. 그래서 성심당은 포기하고 바로 PSR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도 내비게이션이 말썽입니다. 거의 다 와서 큰 길에서 작은 골목길로 안내했는데, 아무것도 없는 겁니다. 빌라 주차장 같은 곳이었어요. 그래서 근처 다른 곳에 주차하고 걸어 갔더니 큰 길 가에 건물 2층에 있었습니다.

 

걸어 가면서 찍었습니다. 이런 건물 쪽에 있습니다.

 

내비 믿다가 이렇게 보이는 게 안 보였습니다.

 

이건 2자리밖에 없는 4축 모션 시물레이션(?)이 있어서 실제 차량 움직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이싱휠 사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여기 절대 앉지 마세요. ㅎㅎ 시간당 12,000원짜리입니다. 다나와에서 '4축 레이싱'으로 검색해 보니 6,000,000원에서 12,000,000원까지 있네요. 

 

여기는 시간당 6,000원짜리입니다.

 

여기는 시간당 8,000원짜리입니다. 가족 3명이 여기서 하고, 저는 첫번째 것부터 했는데요, 잠시 자리 바꿔서 해 봤습니다. 여기 레이싱휠이 장난감처럼 느껴집니다. 그냥 밋밋해져 버렸어요. 레이싱휠 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T300RS를 살까 알아 보고 있었는데, 이 밋밋해진 느낌이 언제 지워질까요?

 

가까이 있다면 취미로 해 보고 싶습니다.

 

상세정보

https://map.naver.com/v5/search/psr%20%EC%B9%B4%ED%8E%98/place/925382706?placePath=%3Fentry=pll%26from=nx%26fromNxList=true&c=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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