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창원 사림동 오브셀라, 기대가 컸던 감자뇨끼, 새로운 발견

2022. 10. 7. 19:42음식/한국

안녕하세요

 

어디선가 파스타가 지겨우면 감자뇨끼를 먹으면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감자뇨끼에 대한 환상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딸내미랑 진주문화예술회관에 발레 보러 갔을 때, 감자뇨끼 못 먹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서인지 아내가 감자뇨끼 하는 곳을 2군데 알아 뒀는데 가까운 사림동 오브셀라로 선택했습니다.

 

지하주차장이 2022.10.3.부터 유료화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평일 점심 때 갔는데, 손님이 거의 가득차 있고, 먹는 동안 대기줄도 있었습니다.

 

새우 루꼴라 오일 파스타입니다. 감자뇨끼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왔는데,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감자뇨끼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파스타 소스를 사지 않고, 올리브 오일로 직접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름이 많은데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시킨 빵입니다.

 

감자뇨끼가 이런 건지 몰랐습니다. 사전정보 없이 그냥 갔는데, 좀 실망입니다. 기대가 컸던 탓이겠지요. 여기서는 일찍 품절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11시 40분쯤 갔는데, 벌써 품절된 메뉴도 있었습니다.

 

파스타는 좋았고, 감자뇨끼는 기대가 커서 실망입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치정보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01744724?c=14326568.8311362,4196298.6553112,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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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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