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하림 The 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2021. 11. 21. 19:35음식/한국

안녕하세요~

 

배우 이정재가 광고하는 하림 The 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입니다. 4개들이 7,800원에 마트에서 샀습니다.

 

385kcal입니다. 아마 건면 방식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물 500ml에 4분 30초 끓여야 합니다.

 

건면입니다. 아내는 먹어 본 건면 중에 제일 맛있고 쫄깃했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어떤 스프와도 어울릴 것 같다고 했는데, 이건 이것저것 좀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건더기와 국물 스프입니다. 20시간동안 끓였다고 하는데요.

 

2천원입니다. 그런데 건더기가 다른 라면에 비해 많긴 하지만, 가격이 다른 라면의 4배입니다.

 

스프는 분말이 아니라 액상형태입니다. 이런 스프가 국물 맛은 좀 더 깊은 맛이 납니다.

 

면과 스프 2종 모두 넣어 끓입니다.

 

4분 30초 끓입니다. 처음 먹는 라면은 1개만 끓이는 데 이번에는 2개 끓였습니다.

 

면발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건면같지 않았습니다. 국물도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각각은 맛난데 같이 먹으니 평소 먹던 라면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물은 먹다 보니, 육개장과는 좀 다른 맛인데, 밥 말아 먹고 싶어졌습니다. 국밥처럼요.

 

식구들이 라면 끓이는 동안 닭강정을 먹어 버려 다들 배가 부른가 봅니다. 아내도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 국물은 입맛에 안 맞고 면은 맛나다고 했습니다. 저는 면을 많이 먹어서 국밥처럼 먹고 싶어서 국물 남겨 뒀다 저녁에 다시 한번 밥 말아 먹었습니다. 이 라면은 그냥 국밥처럼 해 먹어야겠습니다. 면은 다른 라면 스프와 섞어서 먹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