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라면 볶음밥 간편하긴 한데...
2021. 7. 18. 05:34ㆍ음식/한국
안녕하세요~
컵라면 볶음밥을 보고, 어제 저녁에 아이들 라면 끓여 주면서 간단히 따라해 보았습니다.
밥솥에 있던 밥 전부입니다.
물 1L에 국민라면 2개와 농심 라면 사리 1개(반쯤 부숨)를 넣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라면 끓이는 동안 볶고 약불에 두었던 밥 위에 부순 면과 국물을 적당량 밥 위에 얹었습니다.
볶음밥은 진 것보다는 물기 없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기 날아가고 좀 더 볶습니다.
아이들은 먹겠다고 안 했기 때문에 혼자 먹으려고 했습니다.
간은 싱겁게 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딸내미는 그냥 라면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게 낫겠다네요. 맞습니다. 볶음밥을 먹고 싶지 않다면 제일 간편한 건 그냥 밥 말아 먹으면 손이 덜 갑니다. 아들내미는 라면 볶음밥과 라면 둘 다 괜찮았는지, 뭐가 좋다고 표현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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