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레브커머스 요플레이 YGM01로 카이막과 그릭요거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직접 같이 만들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편한 점은 지속적인 온도유지입니다. 그리고 물 많은 요거트는 싫었습니다. 추측으로 우유의 상태에 따라 어떤 날은 물이 많고 어떤 날은 물이 적기도 했습니다.
유투브에서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위해 국물포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꾸준히 먹기 위해서는 요거트 제조기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고, 다나와에서 유리 용기와 용량 큰 것을 검색하고 이왕이면 그릭요거트를 만들 수 있는 세트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딱 맞는 제품이 레브커머스 요플레이였습니다. 아내와 상의 후 바로 구매했습니다.
여러가지 만들 수도 있는데, 그 중 요거트를 선택했습니다. 8시간입니다.
유리로 되어 있어 오랫동안 쓸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우유와 요거트를 넣고 제조기에 넣으려니 좀 많이 무겁습니다. 손이라도 미끄러지면 깨지기 쉽습니다. 병목 부분에 돌기가 있으면 좀 덜 미끄러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8시간 후 OFF가 되면, 병을 식힌 후 냉장고에 넣습니다.
맛있는 요거트 냄새가 좋습니다. 마치 애들 어릴 때 나던 좋은 우유냄새 맡는 기분이었습니다.
제조용 유리용기는 2리터인데, 오른쪽의 그릭요거트 만드는 세트는 1리터 정도 될까요? 추가 구매할까도 생각했지만, 나중에 덜 먹게 되면 짐일 거란 생각에 우선은 이걸로 버텨보기로 합니다.
찬통에 넣었습니다. 일반 요거트는 흐물흐물합니다.
24시간 지나서 그릭요거트를 완성했습니다. 꾸덕한 느낌의 맛있는 요거트가 되었습니다.
카이막을 만들기 위해, 생크림과 우유 1:1, 총 1리터를 8시간 보온했습니다.
36시간 냉장고에 보관하고나서 막을 걷어 낼 것입니다.
약 200g 나왔습니다. 성공하긴 했는데 노력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요.
마트에서 유통기한 다 된 할인 제품으로 사용하니 좀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상세정보
[다나와] 레브커머스 요플레이 YGM01
최저가 69,260원
prod.danawa.com